투자전문가 전략 분석해 저평가 종목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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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이 10번째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였다.

    키움증권은 16일 투자대가의 로직을 분석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로보퀀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로보퀀트는 키움증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로보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키움증권은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투자의달인, 시그널메이커 등 9개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각 서비스는 금융공학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갖고 있어 장단점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가입하길 권한다.

    이번에 선보인 로보퀀트의 경우 주식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분석, 공식화하고 모멘텀 및 밸류 분석을 통해 저평가 종목을 발굴한다.

    특히 대형주와 중소형주 기업들을 중심으로 단기부터 중장기까지 대응이 가능토록 2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국내외 지수, 유가 ETF 등에 특화돼 투자 전략별로 종목을 점수화한 스코어링 시스템, 시황과 종목에 관한 투자칼럼 등 투자정보까지 제공한다.

    로보퀀트 서비스 및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로보퀀트 서비스는 4월 10일까지 한달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도 개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