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든 전기차엑스포, 17일 개막... 현대·기아차·르노삼성 등 참가

올해 총 155개 업체 참가, 순수 전기차의 현재와 미래 확인 가능

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16 16:55:37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자동차는 17일 개막하는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을 공개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오는 1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불참업체들이 많아지면서 그 위상이 상당히 쪼그라들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진행된다. 순수 전기차들만 참가하는 이 행사는 올해 총 155개 업체가 참가해 주력 모델 및 신차 등을 발표될 예정이다.

완성차업계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이번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을 출시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은 현대차가 지난 2월 출시한 2017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N 트림과 Q 트림에 이은 경제형 모델이다.

가격은 기존 N 트림에서 160만원 낮춘 1840만원(제주도 기준, 정부와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및 세제혜택 적용 후)으로 책정해 1000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각 지자체 별 보조금 상이)

▲기아자동차는 17일 개막하는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2018 쏘울 EV 등을 전시한다.ⓒ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이번 엑스포에서 2018 쏘울 EV와 쏘울 EV 자율주행차, 쏘울 EV 절개차량 등을 전시해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쏘울 EV는 최고출력 81.4kW, 최대토크 285Nm의 고성능 모터와 30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다.(내연기관 기준 최대출력 111ps, 최대 토크 29kgf·m)

가격은 4280만원이며, 공모를 통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1680만원에서 2880만원 사이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기아차는 엑스포 개막을 맞아 2018 쏘울 EV 사전계약도 개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개막하는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트위지, SM3 Z.E 등을 전시한다.ⓒ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개막 전날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SM3 Z.E의 올해 판매목표를 공개했다.

트위지는 이미 울산시 전기차 공모에서 과반수 이상을(27대) 차지하며 폭발적인 수요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이 차는 경차로 분류돼 자동차와 같은 번호판을 달고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같은 시속 80km 미만인 일반도로를 달릴 수 있다.

특히 별도 충전기가 필요 없이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고 조작이 간단해 전기차라는 거부감이 적다. 짧은 회전반경, 125cc 스쿠터급 가속 성능, 후륜구동의 운전재미 등 자동차로서 매력도 적지 않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트위지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2500대의 국내 누적대수를 기록한 SM3 Z.E. 역시 올해 1000대가 판매 목표다. 르노삼성은 SM3 Z.E.의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자가용에서 업무용, 영업용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내세울 방침이다.

이밖에도 르노삼성은 세계 최장 250km 주행거리의 1톤 전기 상용차를 오는 2019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포토] 배구공만한 '수퍼양파' 보러 오세요~!
현대백화점은 29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4개 점포에서 일반 양파의 5~6배 크기의 '수퍼양파'를 한정 판매한다. 경북 안동에서 재배한 수퍼양파는 평균 무게 1kg에 달하며, 최대 지름 21cm 크기다. 수퍼양파를 재배한 김채구 농민은 약 7개월간의 생육기간 중 단계별로 비료의 양… [2017-06-25 15:20:25] new
"소비심리를 살려라"… 백화점업계, 일제히 여름세일 돌입
백화점 업계가 여름을 맞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세일기간 백화점업계는 대규모 경품 및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7월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총 3억원 상당의 고급 리조트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 [2017-06-25 15:18:59] new
CJ그룹, 글로벌 'CSV' 박차… 베트남 고춧가루 가공공장 준공
이재현 회장의 경영 복귀로 활력을 되찾은 CJ그룹이 글로벌 CSV(공유가치창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그룹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가 베트남 농가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펼쳐온 글로벌 CSV 사업이 눈부신 결실을 맺고 있는 것. 25일 CJ그룹에 따르면 지난 23일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2마을에서 고춧가루 가공공장 준공… [2017-06-25 12:20:02] new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거래 혐의… 현대위아 '과징금 3억원·검찰고발'
현대위아가 불공정 하도급 대금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 및 검찰에 고발당할 위기에 놓였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부당 하도급 대금결정·감액을 한 현대위아에 과징금 3억6100만원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현대위아는 2013년 9월… [2017-06-25 12:12:07] new
국내 완성차 5사, 상반기 판매 '먹구름'
국내 완성차업계의 올해 상반기 국내외 판매량이 일제히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완성차업계와 수입차시장 합산 판매량은 73만424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1.4% 감소했다. 이중 수입차 판매량은 올해 9만4397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나, 국내… [2017-06-25 12:07:00]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