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동시분양, 4월 충주 '호암택지지구'서 3487가구 분양

우미건설·원건설·제일건설·두진건설 등 4개사 분양 채비

김종윤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16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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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동시분양이 충북 충주시 '호암택지지구'에서 진행된다. 4개 건설사가 내달 수요자를 잡기 위해 동시분양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원건설·제일건설·두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오는 4월 호암택지지구에서 총 3487가구를 동시분양한다.

호암지구는 충북 충주시 호암동·지현동 일대 74만여㎡ 규모로 개발된다. 호암지 생태공원과 대제지 등 자연환경과 기존 충주 도심 학군과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사업지 인근에는 호암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종합운동장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도 막바지다.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은 충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호암지구는 호암대로와 금봉대로가 인접해 있어 충주 도심권을 차량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충주역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도 약 2㎞ 거리 내에 있다. 향후 판교~충주 구간을 잇는 중부내륙선도 개통될 예정(2019년)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사들은 충주 주택시장을 고려한 상품 구성과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동시분양을 통해 예비 청약자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호암지구 분양 계획.ⓒ피알메이저


원건설은 D-6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11개동·전용 84~133㎡·870가구 규모 '호암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일부 가구에 다락방 구성과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바로 앞에 중심상업시설과 수변공원이 조성되는 점도 특징이다.

B-3블록에서 제일건설이 '호암지구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10개동·전용 74∼84㎡·874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상품으로 이뤄진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호암택지지구 최초로 인공지능 스마트홈(IoT) 시스템도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옆 근린생활시설과 충주고·호암지 생태공원·호암체육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D-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9개동·전용 84~119㎡·892가구 규모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로 들어선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두진건설은 B-5블록에서 '호암 두진하트리움'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12개동·851가구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66~84㎡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에 축구장 1.5배 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생태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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