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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중기청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최우수등급

    동국대학교는 중소기업청 주관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 최우수등급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국대는 사업비 31억75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2011년 이후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린 동국대는 올해 최대 43개 창업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동국대가 우리 경제의 원동력인 우수창업기업들을 발굴하는 화수분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한국유교학회, 국제학술대회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한국유경편찬센터와 한국유교학회는 '유교부흥과 생활유교문화의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비판과 변화를 통한 유교부흥과 유학 핵심사상의 생활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유학의 현대적 역할과 미래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교문화연구소 한국유경편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유교문화 계승 및 활성화를 위한 한국유경 정본화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활용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 성신여대 해외연수 학생들, 복지시설에 장학금 기부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겨울방학 실시한 '성신 글로벌 프론티어'에 참가한 학생들이 최근 서울 성북구 은총의 집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로벌 프론티어는 학생들이 해외 기관을 찾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신여대 '스웨덴팀'은 학교로부터 받은 장학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은총의 집은 1989년 성신여대와 인연을 맺은 복지시설로 현재 여아 6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 건국대, 새내기 특별 설명회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대회의실에서 신·편입생의 학사·장학·국제교류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7 신입생 특별주간'을 20~24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국대 학사지원팀·장학복지팀·대학교육혁신원·국제교류팀·학생지원팀·장애학생지원센터·취창업전략처·상허교양대학·학생상담센터 등 교내 행정부서가 참여하며 △학사 △장학 △교환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 △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 △성희롱 예방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