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러짐이 좋고 가벼운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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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가 전개하는 구두 제화 브랜드 엘칸토가 편안함과 가성비를 갖춘 여성 드레스 슈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형 볼로냐 드레스 슈즈'는 볼로냐 공법을 활용해 제작됐다. 중창 없이 가죽과 창을 붙여 구부러짐이 좋고 발이 편안하며 가볍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5가지 스타일 총 11가지 컬러로 출시 됐다.

    볼로냐 공법으로 착화 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쿠션감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9만9000~12만9000원대.

    깔끔한 디자인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6개월간 디자이너와 MD가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며 발견한 고객선호 디자인, 컬러, 소재 및 라스트(구두골) 등을 적용시켜 업그레이드 됐다. 최근 졸업과 입학, 면접 채용 시즌에 딱 맞는 상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33% 판매됐다.

    한편, 엘칸토는 발이 편안한 볼로냐 공법 슈즈 상품을 올해 FW에 더 확대해 1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