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천에 '1200도' 견디는 '그라스울' 생산기지 구축

원주 5만t 이어 총 8만t 확보…건축용, LNG선박용 보온단열재 시장 경쟁력 강화

윤희성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20 16: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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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생산하는 보온단열재 그라스울.ⓒKCC



KCC가 무기섬유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 wool)' 생산 시설을 경상북도 김천시에 건설했다.

20일 KCC는 연간 3만t 규모의 그라스울 생산공장을 김천시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김천공장은 오는 4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그라스울은 무기물인 규소(Si)를 원료로 만든 건축자재로 보온·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이 특징이다. 주로 건물이나 선박에 사용된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연간 5만t 규모의 그라스울 생산공장을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KCC는 기존 공장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적용해 김천에 생산라인을 건설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원재료 투입부터 포장까지 한 공정에 이루어지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며 "제품별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첨단 섬유 분사 제어 장치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무기섬유를 시공하는 고객의 작업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 포장 방식도 개선했다"며 "국내 물류의 중심지역인 김천에 생산라인을 구축해 제품 공급에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CC는 지난 16일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 및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스울 생산라인 완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로에 위치한 KCC의 생상 거점은 지난 2012년부터 세라믹화이버, 미네랄울, 미네랄울 천장재(마이톤) 등 다양한 무기섬유 보온단열재를 생산했다. KCC는 이번에 그라스울 생산라인까지 추가로 건설해 국내 보온단열재 생산 중심지로 김천시가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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