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압구정본점에 업계 첫 '사회적기업 매장' 오픈

에코맘 산골이유식, 사회적기업 1호 매장… 현대百, 공장 증설 자금 등 전방위 지원

진범용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20 09:57:20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소재 : 서울시 강남구) 지하 1층에 식품관에 오픈한 '오코맘산골이유식' 매장 전경.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사회적기업 정규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고용해 상품을 생산하거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사회적기업 '에코맘 산골이유식' 매장을 오픈했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정식 입점하는 사회적기업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하동 유기농 현미, 무항생제 솔잎 한우, 자연방사 유정란 등 우수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해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 

특히 '에코맘'은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젝트(패셔니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패셔니스타'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선 현대백화점그룹이 재정 지원과 종합 컨설팅 지원을 해준다.

현대백화점은 이후 '에코맘 산골이유식'에 생산시설 확충 자금을 지원해 급랭장비 등 위생 설비를 강화한 제2공장 설립을 도왔다. 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획득에 필요한 법규 및 위생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하우도 전수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부나 봉사활동에서 경제적 이윤까지 얻는 '공유가치 창출(CSV)'로 발전해야 한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사회적기업 판로를 확대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포토] 티파니, 남심 홀리는 '섹시미소'
가수 티파니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오늘부터1일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이엘, 임수향, 이희진, 성훈, 김산호, 정다혜, 최윤소, 오연아, 소녀시대 티파니, AOA 찬미, 방송인 박은지, 로빈 데이아… [2017-08-13 15:04:53] new
LG전자, 두바이서 선보인 '올레드 사이니지'… 기네스북 등재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세계 최대 크기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하며 압도적인 올레드 화질을 선보였다.13일 LG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55형 올레드 820장을 사용해 가로 50미터, 세로 14미터 크기의 초대형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올레드 사… [2017-08-13 13:54:13] new
김상조 공정위원장 "미스터피자類 하림·BBQ처럼 처리"… 직권조사에 방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갑질 문제와 관련해 미스터피자와 같은 사례를 하림·BBQ처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법 개정을 통한 근절대책에 기대기보다 공정위 직권조사를 통한 제재가 더 실효적이라는 것이다.유통부문과의 연장 선상에서 김 위원장은 노동단체가 반발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 [2017-08-13 13:03:05] new
대형할인점, 판촉행사 인건비 부담해야… 걸리면 2.7배 물어
경쟁 당국이 이번에 내놓은 유통부문 갑질 방지대책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대책으로 대형유통업체의 법 위반이 억제되고 중소 납품업체의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공정위가 납품업체 권익보호를 위해 도입한 '납품업체 종업원 사용에 따른 인건비 의무 분담… [2017-08-13 12:03:41] new
유통 갑질에 '3배 의무' 손배제 도입… 복합쇼핑몰·아웃렛도 규제대상
앞으로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 부당반품·보복행위 등 악의적인 갑질을 하면 무조건 손해액의 3배를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된다.그동안 무늬만 부동산(매장) 임대업자로 등록돼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던 복합쇼핑몰·아웃렛도 유통업법 적용대상에 포함해 입주업체 권익을… [2017-08-13 12:03:10]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