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격호 총괄회장은 20일 오후 2시2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섰다.

     

    휠체어를 탄채 지팡이를 손에 쥐고 법정에 입장했다. 신 총괄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언급없이 들어섰다.

     

    이날 재판에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씨가 가장 먼저 출석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이어 세번째로 입장했다. 신 총괄회장은 재판이 시작되고 25분 뒤에 뒤늦게 출석했다. 구치소에 있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호송차를 타고 별도로 들어왔다.

     

    판사는 오늘 재판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생년월일을 물어봤지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

     

    탈세와 횡령 등 경영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 총수 일가 5명이 법정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