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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에서 열린 ‘새희망학교 5호’ 기증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임관섭 현장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고이로브 후스니딘 무로도비치 부하라 시장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 22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에서 열린 ‘새희망학교 5호’ 기증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임관섭 현장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고이로브 후스니딘 무로도비치 부하라 시장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카라쿨 학교에 다섯번째 '새희망학교'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저개발국가와 진출국가 지역사회에 교육시설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현장소장·고이로브 후스니딘 무로도비치 부하라 시장을 포함해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하라 카라쿨 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하고 있는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서 약 90㎞ 떨어진 곳에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새희망학교에 약 8000만원을 지원해 강당과 도서실 노후된 벽지와 바닥을 개보수했다. 컴퓨터와 프로젝터 등이 구비된 영어교실도 신설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국가 미래를 좌우하는 교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진출국가 관심사에 함께 고민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