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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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29일 영등포점에 임신부 전용 휴게 공간인 '맘스 라운지(Mom’s Loung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맘스 라운지는 지난해 선보인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 출산 장려를 돕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예비맘’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2017년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맘스 라운지’는 임신부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성들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여성 직원들을 위해 ‘자동육아휴직제’, ‘임산부 단축근로지원’ 등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를 운영했다. 올 1월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남성 의무 육아휴직’도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강사 육성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문학강사로 육성하는 경력개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