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8 언팩] 똑똑해진 AI에 얼굴인식까지…"최고 스펙 담아내"

음성, 터치, 카메라 등 다양한 입력 방식 빅스비 지원 눈길
세계 최초 10나노 프로세서, 얼굴 인식 등 성능 높여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화면 커졌지만 한 손에 '쏙'"

조재범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30 01:44:59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삼성전자



[뉴욕=조재범 기자] '한 층 똑똑해진 AI 빅스비(Bixby) 지원에 얼굴인식까지…'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어 360'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갤럭시 S8'·'갤럭시 S8플러스'는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하고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갤럭스S8 핵심인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빅스비는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 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춘 10나노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탑재했으며 지문·홍채에 이어 얼굴 인식까지 다양한 생체 인식 기술도 선보였다.

듀얼 픽셀 센서와 개선된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가(Gigabit)급 속도의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LTE·와이파이 등 갤럭시 스마트폰 고유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부터 손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의 기반이 되는 혁신들을 소개해왔다"며 "'갤럭시 S8'·'갤럭시 S8플러스'는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라이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갤럭시S8·S8플러스는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디자인도 새롭게 탈바꿈 됐다. 비슷한 스마트폰이 출현하면서 소비자들의 디자인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기획 단계서부터 디자인과 스크린 사이즈 등을 고민해 온 결과다.

각각 5.8형과 6.2형의 갤럭시 S8와 갤럭시 S8플러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엣지 디스플레이로 화면의 좌우 및 상하 베젤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면의 버튼도 없애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 베젤은 블랙 색상을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부 전체가 디스플레이인 것 같은 일체감을 줬다.
 
화면 크기는 전작 대비 약 18% 커졌지만 컴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면비율은 18.5대 9로 기존 16대9 비율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21대9 비율의 영화 콘텐츠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 됐다.


▲삼성 갤럭시 S8 미드나이트블랙. ⓒ삼성전자


◆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선봬
 
이와 함께 처음 지원되는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과 사용자간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선보였다.
 
기존 터치식 인터페이스에 빅스비를 통한 지능형 인터페이스가 더해져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빅스비는 음성, 터치, 카메라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빅스비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거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와 사용자간의 소통 방식을 습득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더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빅스비는 우선 전화, 메시지, 설정 등 삼성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향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빅스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도 공개할 계획이다.


▲자료사진. ⓒ삼성전자



◆ 한층 강력해진 소비 전력·생체 인식 기능
 
이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고유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세계 최초로 10나노 프로세서가 탑재돼 소비 전력은 더 낮은데도 불구하고 전작 대비 CPU 성능은 10% 이상, 그래픽 성능은 21% 이상 향상됐다.
 
홍채, 지문에 이어 얼굴 인식을 지원해 현재 상용화된 세 가지 생체 인식 기술을 모두 제공한다.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홍채 인식을 통해 각종 웹 사이트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 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 성능도 향상됐다. 오토포커스 기능이 적용된 800만 화소 F1.7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고품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가 적용된 1200만 화소 F1.7 후면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가(Gigabit)급 속도의 LTE, 와이파이(Wi-Fi)를 지원해 데이터 크기에 상관없이 빠르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튜닝 기술로 더욱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는 고성능 이어폰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삼성 덱스. ⓒ삼성전자



◆ 데스크탑 PC로 사용 가능한 '삼성 덱스' 눈길
 
마치 데스크탑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삼성 덱스(DeX)'도 눈길을 끈다.
 
'덱스 스테이션'에 갤럭시S8·S8플러스를 꽂기만 하면 모니터 및 TV로 스마트폰 내 애플리케이션, 게임, 문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폰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정 내 여러 전자기기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삼성 커넥트'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울러 360도 전방향 촬영이 가능한 '기어 360' 신제품은 4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S6·S6엣지 이후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갤럭시 노트5'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4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비전문 임원 선임한 금융결제원… 노조 반발 극심
금융결제원이 ‘깜깜이’ 인사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최근 상무이사로 신평호 전 코스콤 전무를 선임했다.신평호 신임 상무이사는 국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원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 이후 한국거래소에 입사했다.한국거래소에선… [2018-04-16 16:02:43] new
디지털화 바람… 全은행권 '종이 없는 창구' 확대
은행 영업점에서 업무를 볼 때 흔하게 마주하던 종이 서류가 사라지고 있다.디지털금융 시대에 발맞춰 태블릿PC 이용해 업무를 보는 '페이퍼리스'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부터 지방은행까지 종이 없는 영업점 창구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특히 시중… [2018-04-16 16:01:26] new
[포토] 간담회 참석하는 김기식 금감원장, 출장논란엔 '묵묵부답'
김기식 금육감독원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김 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외유성 출장 논란과 거취 문제를 묻는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2018-04-16 15:48:33] new
[포토] 대화 나누는 김기식-윤창의
김기식 금육감독원장과 윤창의 부원장보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날 김 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외유성 출장 논란과 거취 문제를 묻는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2018-04-16 15:47:53] new
권오갑 현대重 부회장, 2022년 매출 70조 목표… "연내 순환출자 고리 해소"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이 ‘2022년 매출 70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미래사업 발굴과 사업재편에 집중해 5년내 올해 목표인 37조원의 두 배 가량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연내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고, 현대오일뱅크 상장도 10월까지 마무리… [2018-04-16 15:40:55]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