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사장 "갤S8, 기술 집중으로 소비자 신뢰 되찾겠다"

새로운 서비스와 모바일 경험의 또 다른 시작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 지속 선보일 터"

조재범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30 11: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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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은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 제품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다시 시작한 첫 제품입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신제품 공개를 앞둔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제품에 대한 전략과 사업비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고 사장은 "신제품은 삼성의 기술 혁신과 소비자 중심 철학이 총 집대성된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며 "기존 스마트폰과는 선을 긋고, 틀을 깨며,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제품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모바일 경험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기획 배경과 관련해서는 "10년 후에 돌이켜 봤을 때, 스마트폰 업계가 바뀌기 시작했고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이 시작됐다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제품, 새로운 기술 트랜드와 새로운 에코시스템이 시작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는 제품을 만들자고 기획했다"며 "그 결과물이 '갤럭시 S8'·'갤럭시 S8+'"이라고 말했다.
 
고동진 사장은 "오늘의 제품 혁신과 함께, 앞으로 몇 년 후 이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진화하고, 우리 생활을 바꾸게 될 것인지 예상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겠다"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에 대해서는 출시일에 맞춰 완성된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언어 문제로 인한 출시 연기는 없다"며 "4월 21일 한국,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4월 28일 유럽 전체 국가, 싱가폴, 홍콩 포함해 50개국으로 확대하고 5월 5일 이후부터는 순차적으로 진행해 120개국 정도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배터리 안정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역대 갤럭시 제품 중에서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고 사장은 "스마트폰 배터리 안전을 강화하는 다중 안전 설계와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적용하는 등 안정성에 대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투자가 먼 미래 2020, 2030년 삼성전자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9일(현지시간)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한 '갤럭시 S8'·'갤럭시 S8+'는 베젤을 최소화한 듀얼 엣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새로운 지능형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가 탑재됐으며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홍채, 지문에 이어 안면 인식까지 생체인증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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