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모터쇼] 벤츠, PHEV 'C클래스·GLC' 공개… 국내 공략 본격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 "향후 2년내 E·S·GLE PHEV 출시"

고양=지현호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30 1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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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AMG GT 콘셉트'.ⓒ공준표 기자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국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PHEV 신차와 고성능 차량인 AMG GT R 등을 공개했다.


또 KT와 협력을 통해 국내 성향에 맞춘 커넥티드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선보였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이 PHEV의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공준표 기자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PHEV는 전기차의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차량"이라며 "벤츠코리아는 뉴 C 350e와 뉴 GLC 350e 4MATIC을 통해 국내 세단과 SUV 시장에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더 많은 PHEV를 선보이기 위해 2년 내에 E클래스, S클래스, GLE PHEV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모터스포츠 기술이 결합된 'AMG GT R'의 모습.ⓒ공준표 기자


벤츠코리아는 C 350e와 GLC 350e를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해줄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4인승 2도어 쿠페인 뉴 E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뉴 E클래스 쿠페는 올 여름, 카브리올레는 연말쯤 국내에 출시된다.


이번 모터쇼에서 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런칭 50주년을 기념해 AMG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고 'AMG GT'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GT 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AMG GT 콘셉트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다.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조합돼 시스템 최고출력 81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AMG GT 콘셉트는 친환경차는 제로백 3초 이내 주파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깼다"며 "강렬한 근육질 비율과 퍼포먼스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GT 4도어 쿠페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AMG GT R은 '비스트 오브 그린 헬'이란 별명을 지닌 모델이다. 새로운 컬러인 AMG 그린 헬 마그노가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585마력의 AMG 4.0리터 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3.6초 만에 주파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318㎞/h다.

▲ⓒ공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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