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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존'과 '제네시스' 부스를 찾으며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베트남에서 귀국 후 바로 서울모터쇼 현장을 찾아 1시간 20분 가량 모터쇼를 둘러봤다.  


    도착 직후 정 부회장은 제네시스 부스에 들러 G90스페셜 에디션을 둘러보고, 2층 라운지에서 40여분간 제네시스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현대차 부스로 이동해 15분간 아이오닉 자율주행존과 FE 콘셉트,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살펴본 뒤 "(전시가) 잘됐네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정 부회장은 기아차 부스에서 스팅어 신차를 관람하고 렉서스, BMW, 네이버 부스 등도 살펴봤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은 베트남 출장에서 "현대차 상용차 등의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