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과 임병연 가치경영팀장(왼쪽부터)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본점에서 열린 롯데그룹창립 50주년 비전 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질의를 듣고 있다. 

    롯데그룹은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투명경영', 지속가능한 성장률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치경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현장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롯데그룹의 뉴 비전 'Lifetime Value Creator'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새로운 롯데로 거듭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동빈 회장이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며 양적 성장 중심의 성장전략을 질적 성장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