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아기 영상 실시간 확인…'최대 5명까지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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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남양유업과 제휴를 맺고 신생아실 아기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 '남양베베캠'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남양베베캠'은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를 남양유업이 개발한 앱에 탑재, 신생아 부모 및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신생아실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다.

    '남양베베캠'이 설치돼 있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 및 가족들이 스마트폰에 남양베베캠 앱을 설치한 후 산후조리원에 요청하면 신생아실 아기 자리번호를 등록해 영상을 볼 수 있다.

    다둥이도 각각 별도로 확인 가능하며, 최대 5명의 스마트폰을 등록할 수 있다.

    이방열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산모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SK브로드밴드는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육아를 위한 컨텐츠 및 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