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입사 후 영업임원·경영기획실장·총괄부사장 역임
  • ▲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한신공영
    ▲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최문규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는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장남으로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Thunderbird MBA 국제경영·마케팅을 전공했다.

    이후 현대상선·현대자동차를 거쳐 2005년 한신공영에 입사, 영업임원·경영기획실장·총괄부사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한신공영 입사 후 영업·기획 파트에서 업무 능력을 발휘해 2016년부터 총괄부사장직을 수행했다. 지난해 한신공영은 전년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두배 이상 끌어 올리는 실적을 올렸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문규 신임 대표이사는 태기전 대표이사와 체제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