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있는 매일유업 ‘상하농원’에서 JBP 체결 조인식
  • 이베이코리아와 매일유업이 4월 5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JBP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부사장(오른쪽)과 매일유업 어경찬 전무(왼쪽)가 각 사 대표로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베이코리아
    ▲ 이베이코리아와 매일유업이 4월 5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JBP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부사장(오른쪽)과 매일유업 어경찬 전무(왼쪽)가 각 사 대표로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매일유업과 지난 5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JBP(Joint Business Plan)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부사장과 매일유업 어경찬 전무가 각 사 대표로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향후 상품 빅데이터, 사업 인프라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연간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즌별 전용 기획 패키지 개발을 비롯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고객 참여 프로그램인 출산교실을 운영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올 한해 자사 식품·마트 분야 가장 주력 행사로 삼고, 분유, 유아식 상품군부터 유가공 제품까지 해당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G마켓, 옥션, G9의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은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라며 “양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단위의 다양한 프로모션 및 고객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