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전경. ⓒ삼육대
    ▲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전경. ⓒ삼육대


    ◇ 삼육대, 서남대 의대 인수 추진키로

    삼육대학교는 전북 남원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TF팀 구성을 통해 삼육대는 서남의대 인수와 관련한 면밀한 검토와 계획을 진행, 구체적인 인수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며 서남대 구성원 등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는 서남의대 정상화로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 받을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육대는 12일 서남대 측에 정상화 추진 계획안을 제출하고, 이달 중으로 서남대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정상화 방안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 상명대 학생팀,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상명대학교 학생팀이 최근 정부통합전산센터가 개최한 '제1회 대학생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성호, 박준용, 임종훈 학생으로 구성된 상명대 학생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선' 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에스피지 여영길 대표, 인천대에 7200만원 기부 약정

    여영길 에스피지 대표이사가 인천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72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그는 "인천대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세계적인 공학 분야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에스피지는 기어드 모터 전문 제조업체로 1991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