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축제답게 본선 진출 100팀 선발에 368팀 몰려
  • ▲ 'NS 쿡페스트 2017' 심사위원 위촉식. ⓒNS홈쇼핑
    ▲ 'NS 쿡페스트 2017' 심사위원 위촉식. ⓒNS홈쇼핑


    NS홈쇼핑이 본사 사옥에서 ‘NS 쿡페스트(Cookfest) 2017’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NS 쿡페스트 2017’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요리와 식품비즈니스 전문가 9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올해 처음으로 ‘간편요리 부문’과 ‘도시락 부문’으로 세분화된 만큼 심사위원도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간편요리 부문’에는 남북총리회담, 2002한일월드컵 등 국제행사의 연회를 담당해온 한국 총주방장회(KCC) 배한철 회장, 대한민국 여성조리기능장 1호인 한국관광대학교 이순옥 교수 등 6명의 셰프가 심사위원단으로 나섰다.

    처음 선보이는 ‘도시락 부문’은 백석예술대학 외식산업학부장 ‘요리닥터’ 최정희 교수, ‘장사의 신’, ‘맛집 조련사’로 유명한 김유진 맛 컨설턴트, 인기상품 R&D의 주역 하림그룹 신명상 상무까지 식품비즈니스 전문가 3명이 심사를 맡는다.

    이날 심사위원단은 위촉식 이후 곧바로 참가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경연답게 본선진출 100팀을 뽑는 서류접수에 368팀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인 참가자를 선발해, 간편요리 부문 일반 50팀, 학생 30팀과 도시락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서류심사 결과는 접수자 전원에게 10일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