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향상 통한 중장기 전략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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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는 지난 7일 2017년 상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효율성 향상과 명확한 책임 부여를 통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달성과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모두투어는 개별 여행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 다각화를 위해 기존 상품3본부의 개별여행사업부와 항공본부의 통합을 단행한다.

    '개별여행본부'로 개편된 조직은 항공과 호텔 사업을 통합해 개별 여행 시장에서의 고객 창출과 수익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영업부 역할을 담당하던 '콜센터사업부'와 'FS영업부'가 각각 '콜센터운영부'와 'FS운영부'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지원부서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영업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말 승진인사를 발표한 모두투어는 이번 조직개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경아 차장 외 61명에 대한 전환 배치 및 직책변경과 이진수 부장 외 148명을 소속부 변경에 따른 이동 배치를 단행했다.

    모두투어의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오는 17일부터 정 위치 근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