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식물 심기와 낙엽정리 등 진행
  • ▲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K건설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화단에 있는 낙엽을 정리하고 있다.ⓒSK건설
    ▲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K건설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화단에 있는 낙엽을 정리하고 있다.ⓒSK건설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은 수변 화단에 창포·아이리스·수국 등 수변식물을 심었다. 이어 수목 가지치기와 낙엽정리 등 화단정리를 하며 3시간가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나무 목걸이를 만들어 기념촬영을 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SK건설 임직원 40가족이 참여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