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첫 PHEV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4830만원

8.8kWh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1회 충전 시 40km 주행가능
토요타 최초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 적용

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4.11 1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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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뉴데일리


한국토요타가 첫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쟁 모델은 K5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연 100대 이상을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토요타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Connect to'에서 프리우스 프라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직렬 4기통 엔진에 최고출력 98마력(5200rpm), 최대토크 1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국내 출시된 플러그인하이브리 모델 중 가장 높다. 복합연비로 가솔린 21.4km/h, EV 모드 6.4km/kWh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g/km다. 카본 소재 CFRT를 채용해 약 40%의 경령화를 실현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이 토요타 최초로 적용됐다는 것이다.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은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이 갖고 있는 구동용 모터와 충전용 모터의 활용 방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이 시스템에 의해 구동용 모터가 출력 대응이 어려울 경우, 충전용 모터가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전환해 준다.

차량 전면부는 토요타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과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등을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춰 프리우스 프라임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전면 램프는 모두 LED를 적용해 전력 효율을 강화했다. 특히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를 통해 날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뉴데일리


후면부에는 토요타 최초로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를 적용했다. 이는 주행 시 공기 저항도를 개선해 연비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8SRS 에어백을 장착해 어떤 안전 사고에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토요타의 신념을 담았다. 또 ICONIC Human-tech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인간중심'을 지향하는 유니크한 직관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실내 마감 또한 최상의 품질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친환경차 비전을 제시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친환경 미래를 제시할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며 "프리우스 프라임과 함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양적 강화와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 등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의 프리우스 프라임 가격은 4830만원이다. 정부보조금과 세제혜택 등을 더하면 최대 77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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