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상권으로 공공기관·대기업·금융기관 등 밀집
  • ▲ 웰컴저축은행 부산시 중앙역지점. ⓒ웰컴저축은행
    ▲ 웰컴저축은행 부산시 중앙역지점.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0일 부산광역시의 자갈치역지점을 이전해 중앙역지점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역지점은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88 정석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부산지하철 중앙역이 있고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으로 11개의 공공기관, 8개의 금융기관, 907개의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핵심 상권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전 영업점에서 6시까지 영업을 시행하고 있어 인근의 직장인 및 사업자들이 보다 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앙역 인근에는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용두산공원 등 부산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웰컴저축은행의 인지도 제고 면에서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영업점 이전, 제휴 ATM 확대, 태블릿지점 오픈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의 확대 및 다변화를 이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전국에 15개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는 서면·장산역·중앙역·창원 등 총 4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