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뉴 라이즈, 북미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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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데일리

     

    현대자동차가 2017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 모델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북미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세단 G90(국내명 EQ900)과 대형 세단 G80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후륜구동 기반의 중형 세단 G70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중형 SUV, 대형 SUV, 스포츠형 쿠페 등을 개발해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네시스 SUV 콘셉트는 중형 SUV다. 양산 시점은 2019년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쏘나타 뉴 라이즈를 북미 최초로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신형 리오(국내명 프라이드)를 미국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