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메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성대
    ▲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메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성대


    ◇ 한성대·성북구, '다문화 다가치' 교류 프로그램 운영

    한성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서울 성북구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多)가치 다문화 프로그램'을 올해 4~9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들 기관은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삶과 사회통합 △ 다문화 가족 자녀 대상 대학생 멘토링 △결혼이민여성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취업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다문화 가족 화합·성장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성대는 학생 멘토 20명이 다문화 가정 20가구를 2주 1회 이상 방문하는 교류 활동에 나서고, 결혼이민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메이크업·네일아트·뷰티헤어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삼육대, 서울 동북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역할' '4차 산업혁명과 대학 기술사업화 시사점' 등이 발표됐다.

    서울 산단장 포럼에는 현재 삼육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고려대 '최재석·이춘계 강의실' 마련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307호실에서 '최재석·이춘계 강의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최재석·이춘계 강의실'은 고 최재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부인 이춘계 여사의 이름을 담은 것으로 지난 2월 이 여사는 남편으로부터 상속 받은 아파트를 대학 측에 기부한 바 있다.

    고려대는 아파트 매각 대금을 고대 문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 인천대·인천유나이티드, 업무협약 체결

    인천대학교와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이들 기관은 구단 공식 후원사 참여, 축구 인프라 지원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