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7 한국에너지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관련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KAL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는 일반분과 세션과 특별세션이 구분돼 총 310여편의 발표가 이뤄진다.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특별세션에서 지역냉방의 보급 및 기술개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이밖에도 △미활용에너지 경제적 활용을 위한 히트펌프 기술 △고온형 대형 축열조 기술 적용 △도시형 발전소 적용가능 CO2 저감기술 △집단에너지 해외 냉ㆍ난방기술 동향 등 총 7개 주제에 대해 발표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의 25년 역사를 가진 학회에서 처음으로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특별세션 발표를 통해 기술개발 현황 등 상용화 실적을 알리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