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인당 건보료, 2001년 66만원→2015년 247만원

직장인 건강보험료 15년 동안 3.7배 늘어

매년 오르는 보험료율… 공정한 부과체계 없어 부담 늘어

편집국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4.14 08:18:09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 연합뉴스



건강보험료율의 증가로 15년 만에 직장인 건강보험료 징수액이 3.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년 동안 건강보험을 산정하는 건강보험료율이 2배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2001년 3.4%이던 건강보험료율이 2015년에는 6.47%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14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2001년 5조2408억원이던 직장인 건강보험료 징수액은 2015년에는 38조9659억원으로 7.4배 증가했다.

이를 1인당 평균 보험료로 계산하면 같은 기간 66만원에서 247만원으로 3.7배 늘어난 셈이다.

반면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징수액은 3조6154억원에서 8조1177억원으로 2.3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1인당 평균 보험료도 42만원에서 106만원으로 2.5배정도 증가했다.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공정한 부과체계가 없는 현실에서 정치인들은 선거 때마다 건강보험 보장강화를 공약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도 건강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률 개정 없이 건강보험료율을 매년 인상하다 보니 직장인 건강보험료 부담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료율 인상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세법의 세율처럼 보험료율 인상을 시행령이 아닌 법률 개정사항으로 정해 국회의 통제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한국지엠, 임단협 마지막 교섭 결렬... 법정관리행 유력
한국지엠의 노사간 임단협이 최종 결렬됐다. 제너럴 모터스(GM) 경영진이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이날도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이다. 이날 교섭마저 결렬되며, 한국지엠은 향후 법정관리행이 유력해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임단협 1… [2018-04-20 20:15:15] new
현대重, 노조에 ‘기본급 동결·임금 20% 반납’ 임단협 수정안 전달
현대중공업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자는 목적으로 기본급 동결과 임금 20% 반납 등의 내용이 담긴 임금과 단체협약 개정안을 노동조합에 전달했다.20일 현대중공업은 일감부족에 따른 유휴인력 문제 해소와 현재 매출에 맞게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임단협 개정안을 상정해… [2018-04-20 20:02:57] new
[포토] 나들이 나온 배우 정소민
배우 정소민이 20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아이웨어 브랜드 라피스센시블레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라피스센시블레는 스페인어로 '감각적인 어필'이라는 뜻을 가지고, '사람들의 얼굴에 아름답고 개성 있는 선을 그려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2018-04-20 19:54:21] new
하나금융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단계적 시행"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비은행 강화 작전이 올해 더 힘 받을 것으로 보인다.하나금융지주는 20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타 지주에 비해 약한 비은행 부분의 활성화 의지를 내비쳤다.최근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2018-04-20 18:08:40] new
신한금융 "700명 희망퇴직 끄덕없다… 디지털 기술로 영업공백無"
신한금융지주가 디지털 경영 자신감을 뽐냈다.디지털 플랫폼 기반 수익 창출에 성공하자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신한금융은 20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수익성 및 비용 효율성 개선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신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지… [2018-04-20 17:43:01]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