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영유아 도서 2배 할인 이벤트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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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뽀로로파크, 아쿠아플라넷과 신규 제휴를 맺고 오는 17일부터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KT는 에버랜드 통신사 멤버십 단독 할인, 롯데월드 더블할인 멤버십 최대 70% 할인 등 가족 단위 방문 테마파크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KT는 이번 '뽀로로파크'와 제휴를 통해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멤버십 고객은 누구나 전국 모든 뽀로로파크에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휴를 맞아 올레 tv에서는 뽀로로 유료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주간 올레 tv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이벤트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아쿠아플라넷' 전국 4개 매장에서 본인 포함 4인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는 5월 31일까지 인터파크 도서와 함께 '영유아 도서 두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엄선된 영유아 및 육아 도서에 대해 최대 20%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채환 KT 유무선사업본부 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