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점에 지상 2층(918㎡)규모의 청년들을 위한 문화전시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조성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과 부산시는 14일 부산시청에서 '청년일자리허브 Y+센터' 20년 무상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자리허브 Y+센터는 롯데백화점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에 신설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부산시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별관 증축부분에 지상 1~2층(918㎡)과 옥상테라스 공간에 조성된다. 1층엔 문화전시공간(갤러리)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작물 팝업스토어가 들어선다. 2층에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교육장,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 옥상 테라스는 휴게공간 및 야외 전시, 무대 공간으로 활용 된다.

    청년 취업과 창업, 아르바이트 상담지원 및 청년고용촉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청년 문화사업과 청년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작가 네트워크 사업, 청년단체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하며 오는 7월 부산본점 증축 준공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 및 문화사업 지원을 위해 센터 건축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향후 20년간 센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