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상호간 상생 경영 업무협약
  • ▲ BNK부산은행은 14일 본점에서 BNK금융 성세환 회장(사진 왼쪽부터 5번째)과 SM그룹 우오현 회장(사진 왼쪽부터 6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14일 본점에서 BNK금융 성세환 회장(사진 왼쪽부터 5번째)과 SM그룹 우오현 회장(사진 왼쪽부터 6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SM그룹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BNK부산은행은 14일 SM그룹과 상호간 상생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SM그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BNK금융지주 성세환 회장과 SM그룹 우오현 회장,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해운과 SM상선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NK금융 성세환 회장은 "SM그룹과의 업무협약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M그룹은 1988년 건설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기준 그룹 총자산 6조원, 매출액 3조5000억원, 임직원 4000여명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에는 대한해운을 인수하고 지난해 말 SM상선을 설립하는 등 해운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부산에 사옥을 건립해 SM상선 등 해운계열사들의 본사 이전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