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선 증편·기재 운용 효율화 등 경쟁력 강화 나서

일본·동남아 노선 증편, 중대형기 효율적 운용 등 전략 수립
글로벌 항공사와의 인터라인 협력 지속 확대 계획

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4.14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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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777-200ER.ⓒ진에어



진에어는 5월 황금연휴를 비롯한 하계 기간을 맞아 국제선 증편 및 효율적인 기재 운용으로 수익성·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는 이달 말부터 일본 규슈 지방을 연결하는 국제선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을 개설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이달 16일부터 주2회에서 주5회로 증편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27일부터 주21회에서 주28회,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다음달 8일부터 주7회에서 주14회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진에어는 이달 27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2회 스케줄로 운항해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연계해 스케줄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등 고객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의 하계 기간 일본 노선 공급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4% 늘어난 약 140만석으로 확대된다.

또한 인천~홍콩과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황금 연휴 기간까지 각각 주14회, 주10회로 증편된다.

제주~시안과 제주~상하이 노선은 운휴 및 감편 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 단,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방콕 노선 등 제주발 동남아 노선에 전세기 운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효율적 기재 운용을 통한 노선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B777-200ER 기재를 여행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용해 장거리 및 중단거리 노선 경쟁력 확보하겠다는 것. 해당 기재는 약 180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와 비교해 2배 이상 좌석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진에어는 하계 기간에 인천~방콕과 인천~오사카, 인천~괌 노선 등 여행 수요가 높은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달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도 B777-200ER을 재투입하기로 했다.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인터라인 협력도 강화한다.

진에어는 지난 3월부터 젯스타 그룹과 인터라인 노선 판매를 통해 호주 및 베트남 지역까지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젯스타 그룹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하와이 아일랜드항공, 캄보디아앙코르항공, 라오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와 인터라인 노선 판매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영향을 대비해 업계 선제적으로 장거리 노선 시장 구축 등 차별화된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해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72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76% 증가한 523억원을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차별화된 노선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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