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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츠스킨은 '병풀' 성분을 담은 저자극 진정 라인 '타이거 시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이거 시카 라인은 쿠션 2종과 크림 2종의 총 4품목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에는 병풀 추출 복합성분 '시카리프 베리어 복합체(Cica-Leaf Barrier)'가 함유돼 피부진정과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10가지 유해의심성분을 배제했다.

    대표제품인 '타이거 시카 톤업 쿠션(본품 15g에 2만2000원)'은 물리적 반사만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자차’ 제품으로 화학적 차단 방식에 기인한 피부 자극 부담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평소 피부 자극 때문에 메이크업 제품 사용을 꺼렸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타이거 시카 블레미쉬 커버 쿠션'은 가볍고 산뜻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피부 흔적, 잡티, 모공 등 피부결점 커버는 물론 피지 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오랜 시간 동안 산뜻하고 매끈한 피부로 연출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본품(15g) 2만2000원, 리필(15g) 1만1000원이다.

    잇츠스킨은 ‘타이거 시카’ 라인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간 20% 할인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