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우선 중심, 하반기 중 인증 목표
  • ▲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삼립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선포식에서 윤석춘 SPC삼립 사장(왼쪽)과 김재섭 최고 고객 책임자(CCO)(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삼립
    ▲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삼립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선포식에서 윤석춘 SPC삼립 사장(왼쪽)과 김재섭 최고 고객 책임자(CCO)(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삼립

    SPC삼립은 지난 14일 양재동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인증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제도' 선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인증(CCM)'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SPC삼립은 CCM 사무국을 신설해 CCM인증 TF를 추진한다.

    김재섭 지원부문장을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SPC삼립은 모든 서비스 품질 혁신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재섭 SPC삼립 최고 고객 책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사의 이념과도 일치한다"며 "선포식을 기점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이전보다 더 적극적이고 전사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