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본부장 "올해 20여개사 코스피 상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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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8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관심이 있는 비상장 우량기업 25개사의 관계자 및 7개 증권사 IB 대표를 초청해 상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거래소의 상장 정책과 기업의 상장 효과를 홍보함과 동시에 코스피 상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는 주요 상장제도와 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상장을 지원키 위해 열렸다.
- ▲ 2017 상장예정기업 조찬간담회. ⓒ 한국거래소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은태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최근 정부, 거래소와 업계의 적극적인 상장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실물경제 위축, 한국 증시의 박스권 장세에도 불구하고 IPO 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안에 코스피 시장에만 20여개사가 상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거래소는 "상장심사신청 전 사전 컨설팅 실시 등 상장 심사 프로세스를 시장 친화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기업 및 IB들과의 유기적 상호 협력을 통해 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