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약 1시간 전 대한항공 콜센터에 신고 전화B737 기종, 탑승예정 승객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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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의 제주~베이징 KE2879편(기종 B737)에 위험물이 탑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경 대한항공 콜센터로 KE2879편 화물칸에 위험물이 탑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여객편은 오후 3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25분 중국 베이징에 도착 예정이었다. 탑승 예정 승객수는 38명이다.

    대한항공과 제주공항은 현재 항공기 내부를 수색 중이다.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콜센터로 관련 신고가 접수돼 현재 수하물을 재수색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