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보호와 병행수입산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위한 상호협력 협약
  • ▲ 왼쪽부터 NS홈쇼핑 고객서비스부문 황종연 전무, TIPA 윤승혁 전무. ⓒNS홈쇼핑
    ▲ 왼쪽부터 NS홈쇼핑 고객서비스부문 황종연 전무, TIPA 윤승혁 전무. ⓒNS홈쇼핑


    NS홈쇼핑이 사단법인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와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직구, 병행수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상품이 국내로 유입되고, 수입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사업법인으로 진출한 해외 브랜드의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와 ‘병행수입의 정품 여부확인 문제’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NS홈쇼핑은 수입 상품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홈쇼핑에서는 유일하게 TIPA와 협약을 맺고 소비자에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코자 이번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해외병행수입상품에 대해 TIPA의 지식재산권위원회를 통해 감정의뢰를 수행하고 검증된 상품만을 판매한다. 또 관세청에서 시행하는 정식통관을 보증하는 QR코드(통관표지)까지 부착해 상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종연 NS홈쇼핑 고객서비스부문 전무는 "NS홈쇼핑은 고객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건실하게 성장해왔다”며 “TIPA와 협업하고, 건전한 병행수입 시장 유통 문화 확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