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 발행인 협회 'TIPA' 최고 모니터 선정"풀HD 보다 해상도 7배 세밀해…차원 다른 작업 환경 제공"
  • ▲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 ⓒLGE
    ▲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 ⓒLGE


    LG전자의 초고화질 모니터가 사진·영상 전문지 발행인 협회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5대륙 16개국을 대표하는 27개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19일 LG전자의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를 최고 모니터로 선정했다. TIPA는 매년 혁신성, 첨단 기술, 디자인, 사용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뽑는다.

    최고 모니터에 선정된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27인치 크기에 5K(5120x2880)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풀HD(1920x1080)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고 화소 수는 1400만 개가 넘는다. 초고화질의 사진, 영상 등을 편집하는 전문가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신제품은 썬더볼트3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최신 맥북 프로 노트북 전용 모니터로 1초에 40기가비트(Gbps)를 전송할 수 있어 용량이 큰 5K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손실 없이 보여준다. 

    썬더볼트3 단자를 탑재해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사용자가 맥북 프로와 모니터를 썬더볼트3로 연결하면 별도 충전기 없이도 5K 콘텐츠를 보면서 노트북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IPS패널을 적용해 정확한 색상을 자랑한다. 시야각도 넓어 측면에서 봐도 화면이 선명하다. 색재현률은 DCI-P3 규격을 99% 충족해 실제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준다.

    한편 4K 해상도 이상 초고화질 모니터 시장은 지난해 63% 성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빠르게 늘어가는 초고화질 모니터 시장에서 한 단계 진보한 5K 모니터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장익환 LG전자 IT BD 담당(상무)은 "5K 콘텐츠를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차원이 다른 전문가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