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보련마을 방문·환경정비 등 농가소득 증대 봉사활동 펼쳐
  • (오른쪽부터) 이경섭 농협은행장과 김윤수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 이중훈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19일 충북 진천 보련마을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 농협은행
    ▲ (오른쪽부터) 이경섭 농협은행장과 김윤수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 이중훈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19일 충북 진천 보련마을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 농협은행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임직원 40여명이 충북 진천군 진천읍 보련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은행은 지난해 5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팜스테이 마을인 보련마을과 맺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혁신 운동이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단체장을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인정과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농협은행은 매년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팜스테이 시설 이용, 마을회관 도배 및 페인트칠, 환경정비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자원활동을 펼쳐왔다.

이경섭 은행장은 보련마을 어르신들과 안부 인사를 나눈 뒤 "농협은행 3.1전략의 일환으로 농심(農心) 기반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