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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전국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 28일 예선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전국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 본선이 내달 13일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숭실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날'(5월20일) 10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어학연수생 등이다.

    참가 신청은 숭실대 국제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경연 종목은 5분 이내 노래, 춤, 퍼포먼스 등이다.

    예선전은 이달 28일 숭실대에서 진행되며 결선 진출자는 내달 2일 개별 통보된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넘치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이자, 한국인과 재한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사랑과선행, 산학협력 MOU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고령식 공급 전문기업 사랑과선행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숙명여대와 사랑과선행은 고령식 공동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성미경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실버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노인세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건국대 언론대학원 '미디어활용 전문가과정' 운영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은 19일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에서 '미디어활용 전문과과정' 1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미디어활용 전문가과정을 통해 건국대 언론대학원은 책, 신문, 방송 영상, 인터넷, 스마트미디어 등 미디어를 올바르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규 원장은 "미디어 홍수시대, 정보의 홍수시대라 불리는 시대적 상황에서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은 국민 정보복지 차원의 핵심 과제다"고 말했다.

    ◇ 방송대 농학과·경기 여주시, 기능성 쌀 생산 추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와 경기 여주시는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 방송대 연구팀은 개발품종 재배관리 기술이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주시는 쌀 현지 적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에서 개발한 기능성 쌀이 현지화 된다면 다양한 부가가치로 인해 농민들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