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초대형 산업벨트 조성 착수… 한-인도 경제협력 확대 기대

"인도 1000억달러 인프라 프로젝트, 한국기업 참여 기대"

전경련, 델리-뭄바이 경제회랑 산업공사 초청 만찬 세미나

연합뉴스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4.21 0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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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1000억달러 규모의 인도 인프라 프로젝트인 '델리-뭄바이 경제회랑(DMIC)'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인도 델리-뭄바이 경제회랑 산업공사(DMICDC) 사장을 초청해 만찬세미나를 개최했다.

DMICDC는 이날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DMIC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 델리와 뭄바이 1500㎞를 잇는 초대형 산업벨트 조성 프로그램으로, 델리와 뭄바이 사이 회랑 지대 주변으로 스마트시티, 발전소, 항구 등 세계적 수준의 산업·물류 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알케쉬 사르마 DMICDC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로, 철도, 전력, 정보통신 등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개발경험을 보유한 한국기업들이야말로 DMIC 프로젝트와 같은 여러 발전 계획을 가진 인도에 최적화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기업들이 기존의 전자,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통신, 전력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연수 전경련 국제담당고문은 "양국의 경제력 규모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감안하면 현 교역 규모 수준이 이상으로 양국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진행되는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이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만찬 세미나에는 한국 측에서 GS건설, 대우건설, 쌍용건설 등 13개사가 참석했고, 인도 측에서는 주한 인도대사, DMICDC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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