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두리홈서 임직원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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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캐피탈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에서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기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JT캐피탈 임직원들은 미혼모들의 교육과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했다.

    이와 함께 미혼모와 유아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장난감 등을 담은 '행복한 나눔상자'를 만들어 전달하고 거주하는 생활 공간 청소활동에도 일손을 보탰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근간이라는 생각으로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