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보험 연계 최저 3% 금리 대출 가능
  • BNK부산은행은 24일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BNK중고차 오토론'을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24일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BNK중고차 오토론'을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생활 실속형 중고차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BNK부산은행은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BNK중고차 오토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BNK중고차 오토론은 SGI서울보증과 연계한 담보대출과 고객 신용과 소득에 따른 신용대출로 구성돼 있다.

신용대출은 연 5.38%에서 9.68%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중고차 구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인 간 거래된 중고차도 대출이 가능하다.

담보대출은 최대 7000만원까지 최저 연 3.68%에서 4.98%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이 지정한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보증한 중고차를 구입하면 0.5%를 추가 우대해준다.

상환방식은 최대 10년간 분할(할부)상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BNK금융지주 모바일은행 '썸뱅크' 앱을 이용하면 본인의 대출 한도와 금리를 미리 알아 볼 수도 있다.

BNK부산은행 이기봉 여신운영본부장은 "썸뱅크를 통해 대출신청, 차량구입, 구매자금 입금까지 가능한 중고차 대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편의성과 신속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