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요리경연’, ‘도시락경연’ 펼쳐 대상 수상작 레시피 상품화할 것
  • ▲ NS홈쇼핑 ‘NS Cookfest 2017’(좌측부터 추성엽 팬오션 대표이사, 이강수 하림식품 대표이사,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건수 순우리한우 대표이사,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 ⓒ정상윤 기자
    ▲ NS홈쇼핑 ‘NS Cookfest 2017’(좌측부터 추성엽 팬오션 대표이사, 이강수 하림식품 대표이사,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건수 순우리한우 대표이사,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 ⓒ정상윤 기자


    NS홈쇼핑은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행사인 ‘NS Cookfest 2017’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열어온 NS홈쇼핑의 ‘NS Cookfest 2017‘는 요리경연을 메인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10주년을 맞아 명칭도 변경했다. 건강먹거리의 레시피 발굴 및 상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코자  ‘건강한 맛, 편리한 맛’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우리축산물 특가 판매 및 시식행사', '바리스타 강연 및 쿠킹 클래스' 등의 쿠킹쇼 전시행사와 식품 판매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오후 1시부터는 메인 행사인 요리경연대회의 사전심사가 진행된다.

    홈쇼핑 방송을 체험하는 오픈 스튜디오가 3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최종심사시간에 맞춰 ‘최정원의뮤지컬 갈라쇼’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을 60분간 사로잡을 예정이다.

    ‘NS Cookfest 2017’의 요리경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발굴을 위한 '간편요리경연',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경연’으로 진행된다.

    식품 트렌드인 ‘가정간편식(HMR)’에 맞춰 올해부터는 본선에서 ‘간편요리’를 주요 부문으로 경연을 펼치는 만큼 상품화될 수상작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평가항목에도 상품화 가능성과 사업성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NS홈쇼핑은  2016년 본선에서 ‘레시피 부문’의 1등 수상작이었던 ‘장단콩 직화 스테이크’를 상품화해 TV방송으로 선보이며 호평받은 바 있다.

    올해 수상작을 NS홈쇼핑만의 우수한 QM(품질검사)력과 상품 기획력을 더해 2017년 가정간편식(HMR) 히트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최대 요리경연축제인 ‘NS Cookfest 2017’에서 최고의 상품이 될 수상작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NS홈쇼핑은 2016년 수상작의 상품화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수상작이 홈쇼핑 히트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