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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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가 브랜드 대표 아이콘 '스마일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야 힌드마치는 1987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고급 잡화 브랜드이다. 영국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고품질과 개성 있는 디자인 '나만의 핸드백'을 연출 할 수 있는 스티커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사람들에게 친숙한 스마일리(Smiley) 아이콘을 적용한 핸드백, 슬리퍼, 숄더 스트랩, 동전 지갑, 키링 등을 선보인다. 펀칭, 스티커, 잠금 장식, 폼폼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에 적용된다.

    브랜드 스테디셀러 제품인 '스마일리 크로스바디(Smiley Cross-body)백'은 이번 시즌 핑크, 버건디, 그레이 등 기본 색상 외에도 네온 컬러를 추가해 화사하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파이톤(물뱀) 소재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마일리 잠금 장식이 돋보이는 배썰스트 사첼(Bathrust Stachel)백은 커다란 핸들과 널찍한 수납공간,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실용적이다.  

    이 외에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스마일리 폼폼 핸드백 끈(숄더 스트랩)과 슬리퍼, 앙증맞은 크기의 스마일리 동전 지갑, 태슬 장식의 스마일리 키링 등을 함께 선보인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EAST) 야외 행사장에서는 스마일리 제품 출시를 기념한 대형 러버 스마일리 전시가 진행된다. 특별 제작된 대형 러버 스마일리는 이번 시즌 신제품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 옥외 공간에 전시된다. 양쪽 벽에 끼인 듯 찌그러진 독특한 형상으로 브랜드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전달한다. .

    안야 힌드마치의 대형 스마일리는 런던, LA 등 전세계 대도시에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조형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