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편의 VOD 학습용 교육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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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 tv를 통해 영유아 인기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핑크퐁T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영유아 마음을 사로잡은 대세 캐릭터 '핑크퐁' 콘텐츠 제작에 직접 투자하고, 올레 tv 놀이학습 서비스인 '핑크퐁TV'를 독점 출시한다.

    핑크퐁은 분홍빛 사막여우 캐릭터로,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 동화 등 2000여개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세계 112개국 앱마켓 교육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핑크퐁은 2016년 쥬니어 네이버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 '뽀로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영유아 사이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올레 tv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핑크퐁TV는 핑크퐁 캐릭터가 등장하는 교육용 VOD를 감상하며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약 300여편의 콘텐츠가 제공되며 해당 서비스는 핑크퐁TV 월정액(6490원, 부가세 포함, 채널 733번)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핑크퐁TV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7일까지 해당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약 5만원 상당의 핑크퐁 생일파티∙ 피크닉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인식 미디어사업본부 콘텐츠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 다채롭고 차별화된 키즈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키즈 TV도 역시 No.1 올레 tv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