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 처음 선보이는 4도 캔 제품, 가볍게 즐기는 음주 트렌드 반영
  • ▲ 스미노프 아이스 신제품 2종. ⓒ디아지오코리아
    ▲ 스미노프 아이스 신제품 2종.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가 새로운 탄산주인 스미노프 아이스톡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세계 RTD 시장 1위 브랜드 스미노프 아이스가 한국 시장만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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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 아이스 멜론톡', '스미노 아이스 애플톡'으로 출시되며 젊은 층을 위한 산뜻한 맛과 경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멜론향은 국내 탄산주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향으로 디아지오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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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아이스톡'은 앞서 출시된 스미노프 아이스 병 제품인 그린애플, 오렌지버스트, 와일드그레이프와 비교해 도수는 5.2도에서 4도로 낮추고 캔 용기를 사용해 소비자가 더욱 가볍고 편하게 저도 탄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미노프 관계자는 "최근 술자리를 가볍게 즐기고 SNS를 통해 활발히 공유하는 2030세대의 독특한 음주문화에 발맞춰 스미노프 아이스톡은 스미노프의 감성이 담긴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캔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젊은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스미노프 아이스는 소비자가 언제든 부담 없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제품으로 점차 가볍게 즐기는 형태로 발전해가는 한국의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홈술과 혼술로 대표되는 한국 음주문화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미노프 아이스 멜론톡과 애플톡은 편의점 기준 소비자가격 2000원 대로 전국 편의점 및 할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