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최초 나이트로 티 '히비스커스 라즈베리' 및 '우바 엘더플라워' 선봬
  • 왼쪽부터 '히비스커스 라즈베리', '우바 엘더플라워', '싱글오리진 오리지널'. ⓒ엔제리너스커피
    ▲ 왼쪽부터 '히비스커스 라즈베리', '우바 엘더플라워', '싱글오리진 오리지널'. ⓒ엔제리너스커피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오는 28일 질소를 주입한 나이트로 콜드 브루 및 나이트로 티 4종을 휴게소 등 일부 특수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 커피 2종은 오렌지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인상적인 에티오피아 원두를 콜드 브루로 추출한 나이트로 아이스커피 '싱글오리진 오리지널'과 달콤하고 감미로운 헤이즐넛을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헤이즐넛'이다. 가격은 각각 5000원, 5500원. 

나강렬한 붉은색 색감과 새콤한 라즈베리 향이 돋보이는 나이트로 티 '히비스커스 라즈베리'와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달콤하고 은은한 장미향의 우바티에 상쾌한 엘더플라워를 담은 '우바 엘더플라워' 나이트로 티(TEA) 2종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5800원. 

이번 신제품은 질소를 주입하는 전용 머신 '나이트로 캐그'를 도입해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와 티를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깊은 여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트로콜드 브루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최초로 나이트로 티(TEA) 2종을 도입했다"며 "아메리치노, 싱글 오리진 커피,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