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 투자 수단으로 떠 올라"
  • ▲ 2017 서울머니쇼.ⓒ한화큐셀
    ▲ 2017 서울머니쇼.ⓒ한화큐셀


    한화큐셀이 태양광업계에서 최초로 재테크 박람회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27일 한화큐셀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2017 서울머니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머니쇼는 금융, 부동산, 창업관련 회사 등이 참석하는 전문 재테크 박람회로 지난해 110개 기업이 참가했고 재테크 정보를 원하는 참관객이 5만명 이상 방문한 규모있는 행사로 업계에는 알려져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개인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은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으고 높은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체투자상품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어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우리나라 태양광시장에서 제조사는 제조 및 판매만 담당했고 설비는 중소 전기업체나 시공업자가 담당했지만 이제는 통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한화큐셀은 개인 태양광 발전소 사업분야에서 시공부터 유지보수, 금융, 보험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