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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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그룹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어버이날을 꼽았다.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한국통운, 나눔로또, 유진엠 등 계열사 직원 904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정의 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념일에는 응답자중 66.4%가 어버이날이라고 대답했다. 어린이날은 32.5%로 나타났다.

     

    반면, 부부의 날(5명), 성년의 날(3명), 스승의 날(2명)을 선택해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선물 역시 전체 응답자 중 79%가 어버이날로 대답해 가정의 달 1순위 기념일은 어버이날인 것으로 조사됐다.
     
    5월 기념일에 지출할 총 경비를 묻는 질문에는 21만~30만원(29.4%), 11만~20만원(20.4%), 31만~40만원(19.8%), 50만원 이상(15.8%), 41만~50만원(11%), 10만원 이하(3.7%) 순으로 응답했다. 이중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기념일도 어버이날이 87.6%를 차지했다.
     
    황금연휴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해외여행(40.6%), 국내여행(29.1%), 집에서 휴식(10.8%), 취미활동(8.5%) 순으로 응답했다. 10명 중 7명은 이번 연휴에 주로 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보인다. 휴가사용에 대한 응답에는 5월 4일(20.7%), 2일(14.3%), 8일(7.9%)순으로 나타났다. 연휴 중 휴가 2일(7.5%) 혹은 3일 모두 연차사용(1.3%)의 응답도 있었다.
     
    한편, 유진그룹은 매월 설문조사를 통해 건자재, 금융, 물류,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